동해 유전 주요 내용 정리 (7/18 업데이트)

동해 유전 상황 업데이트: 2024년 7월 18일

최근 동해 유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심해기술평가 전문업체인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동해 실사를 시작하며 중요한 정보들이 공개되었습니다. 동해 유전에 대한 현재 상황을 팩트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동해 유전 주요 내용

1.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실사 시작

   -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2. 동해 유전 프로젝트의 유망성

   - 아브레우 박사는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분석 결과, 모든 유정에서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요소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방법은 시추를 통해 실제 매장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3. 동해 유전 리스크 요인

   - 아브레우 박사는 아직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를 발견하지 못한 점을 리스크로 언급했습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낮출 수 있으며, 시추를 통해서만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정부의 프로젝트 성공률 평가

   -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20%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다른 주요 발견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80%의 실패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5. 추가적인 유망구조 도출 가능성

   - 현재 2단계 프로젝트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유망구조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항 영일만 일대의 가스와 석유 매장 여부는 시추를 통해 확인될 것입니다.

논란 및 추가 정보

액트지오 선정 배경

  한국석유공사는 심해 지역의 감사와 평가를 위해 4개의 업체 중 액트지오를 선정했습니다. 이는 기술과 가격 평가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액트지오의 법인 자격

  액트지오는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법인 자격이 박탈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2023년 2월,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분석을 맡겼습니다. 이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결론

동해 유전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은 상당히 높지만,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의 발견 여부는 시추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프로젝트의 성공률은 20%로 평가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유망구조 도출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액트지오의 법인 자격 논란과 같은 리스크 요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추가적인 분석 결과와 시추 결과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