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02] 주식 필수 용어 PER, ROE, PBR, EPS 란? 가장 쉬운 설명 +공시란?

주식용어  PER, ROE, PBR, EPS

주식 하려면 재무제표는 봐야한다는데 주식 필수 용어 PER, ROE, PBR, EPS 등등 왜 이렇게 어려운 용어들이 많을까요? 궁금해서 찾아보다 보면 더 이해가 안가고 헷갈릴 때가 많으시죠? 오늘 제가 정말 간략하게 한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EPS는 주당순이익

EPS(Earning per share) 는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기업이 주식 1주당 벌어들이는 이익의 값을 뜻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얻은 총 수익을 발행한 주식의 수로 나누면 EPS가 나오게 됩니다. 이 값이 높을 수록 경영실적이 우수하다고 판단합니다. 
높을 수록 GOOD / 낮을 수록 BAD

EPS 주당순이익

PER은 주가수익비율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을 뜻한다. 주가가 한주 수익에 몇배인가 그걸 계산한 것이다. PER은 현재 주가를 EPS로 나눈 값이다. PER 1보다 낮다면 주식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보다 현재 주가가 낮다는 뜻으로 현재 주가가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PER로만 저평가 고평가를 무조건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바이오, 제약산업, 2차전지산업 같은 경우에는 미래 기대 수익을 주가에 선 반영하기 때문에 PER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산업 동향이나 기업 펀더멘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낮을 수록 GOOD / 높을 수록 BAD

 

per 주가수익비율

 

ROE는 자본대비이익률

ROE(Return on Equity)즉,  자기 자본 이익률이란 회사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보통 ROE가 높을 수록 회사가 가진 자본대비 벌어들이는 이익이 높다는 뜻이 됩니다. 

높을 수록 GOOD / 낮을 수록 BAD

ROE 자본대비이익률

PBR은 주가순자산비율

PBR(price to book ratio)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에 비해 현재 주가가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이다. PER처럼 PBR도 낮을수록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낮을 수록 GOOD / 높을 수록 BAD

 

pbr 주가순자산비율

 

공시, 의무공시제도

이런 지표들은 기업공시를 통해 모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시는 기업의 사업내용, 재무 상황, 영업 실적 등의 경영 내용을 투자자와 기업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를 말합니다.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공정한 가격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공시 사이트는 

1. DART https://dart.fss.or.kr/dsab001/main.do

2. 네이버 증권 https://m.stock.naver.com/

3. 다음 증권 https://finance.daum.net/

등이 있습니다. 

추가로 의무공시제도는 기업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잇는 경영진 교체, 영업 실적등 54개 항목을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되어 있고 이를 불이행하는 기업은 상장폐지까지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투명하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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