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주식

매매기법, 주식기법, 주식차트, 주식 일정 정리, 무료주식추천, 종목 분석, 주식 기초

  • 2024. 8. 5.

    by. 그래주식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는 주식 가격이 하루에 올라갈 수 있는 최대 한도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루 최대 30% 상승할 수 있는 30%상한가 제도가 있습니다. 상한가 이후에, 특정 조건 하에서 거래정지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몇일간 상한가에 계속해서 가게 되면 한국거래소는 해당 종목을 매매거래 정지를 시키는데요. 어떤 기준으로 매매정지가 되는지 알아보고 추가로 주식시장에서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최근 몇년간 발생했던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상한가-이후-거래정지-조건

    목차

       

       

       

         

         

         

         

            상한가란?

            상한가는 주식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제한하여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경우 하루에 최대 상승할 수 있는 상한선을 30%로 두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한가도 30%까지로 하루에 최대 30%까지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상한가는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안정화 메커니즘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주식 가격의 비합리적이고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여, 투자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돕고, 시장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합니다.

            주식시장 감시제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Sidecar)란?  역할과 기능

            사이드카는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자동으로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통제하고, 과도한 투기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사이드카는 2020년 6월 16일에 발생하고 2023년 11월 6일에 발생했었습니다. 이때 우리나라 시장이 엄청난 변동성을 보였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이드카는 코스닥 150선물 가격 전일 대비 6% ,코스닥 150지수 전일 대비 3% 이상 상승 혹은 하락의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됩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간 거래가 중지됩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란? 필요성 및 영향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가격 변동이 특정 기준을 초과할 때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안전장치입니다. 이는 시장의 급격한 하락을 방지하고, 투자자의 패닉 매도를 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킷브레키어는 3단계에 걸쳐 발동됩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간 모든 현물, 선물, 옵션 주문이 중단 됩니다. 이후 10분 동안 동시호가 접수를 통해 매매가 재개됩니다. 아래 표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내용 발동 기준 발동 영향
            사이드카 (Sidecar) 급격한 주가 변동 시장 안정화 코스피200 선물가격 전일 종가 대비 5% 
            코스닥 150 선물 가격 전일 종가 대비 6% 
            코스닥 150지수 전일 대비 3%
            상승, 하락 1분간 지속 
            5분간 거래 일시 중단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시장의 과도한 하락 방지 1단계 : 8%이상 하락 1분간 지속
            2단계 : 15%이상 하락 1분간 지속
            (1단계 대비 1%추가하락)
            3단계 : 20%이상 하락
            (2단계 발동 지수 대비 1% 추가하락)
            1단계, 2단계 20분간 매매 중단
            3단계 당일 모든 매매 종료

             

             

            상한가 이후 거래정지 조건

            주가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큰 변동성을 보이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매매 거래정지가 됩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에 주가가 2일 이상 40%이상 급등할 경우 1일간 매매거래를 정지한다는 시장감시 규정에 따르는 것입니다. 거래정지는 1하루간 진행되고 풀리는데 풀리고 나서도 변동성이 진정되지 않으면 다시 거래정지 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대상홀딩스, 와이더플레닛이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중간에 하루간 매매정지가 되었었죠. 이후 주가는 안정세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자주의와 투자위험 그리고 투자경고 지정은 한국거래소에서 정한 조건이 있습니다. 상세한 조건은 아래 포스팅에 상세하게 작성해두었습니다.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투자주의 지정 조건 보기

             

             

            상한가 이후의 거래정지 조건과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와 같은 시스템은 주식시장의 안정성 유지와 투자자 보호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을 통해 시장의 건전성이 유지되며, 투자자들은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